주말 내내 일봉상 바뀐 점은 없었다. 다만 일봉상 60일, 120일선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는 점이 특이적인 부분이다. 주말사이에 약간의 반등이 있었으나, 10일선을 넘기지 못했고, 13일에 작성한 피보나치의 대략 236선까지만 반등이 이루어지다가 오늘 다시 하락했다. 그나마 소파동, 본파동은 상방으로 전환을 했으나, 대파동은 여전히 과매도권이고, 이를 바꿀 수 있을만한 낌새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것 같다.
15분봉 상에서 대파동의 쓰리바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상방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였더니 대략 전고점까지만 딱 상승하고 바로 하락하였다. 이 때가 월요일로 넘어가는 밤~새벽 시간대였어서 31K에서 잡고있던 롱포지션의 25%를 익절 걸어두었던 것이 체결되었다. 전체적인 관점은 숏인 상황에서 롱을 들고 있는 것은 좋지 않으니 큰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조금씩 익절하기로 했다.
요즘 비트코인이 나스닥과 커플링되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 보여서 나스닥이 시작하면 차트를 같이 보고 있다.
날짜가 안 맞아서 모양이 다르게 보이는데, 최소한 16일 이후 차트만 보면 모양새가 약간 비슷한 거 같기도...?
일단 반등 기미가 보이기 전까지 하락 or 횡보일테니 롱 잡고 있던 것은 수익권에 나는 대로 정리를 하고, 32K 정도까지 올라가면 숏을 한 번 더 잡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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