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발표 이후 남아있던 25%의 물량을 오후 9:15 정리했다. 사실 더 들고 있으려고 했는데, 15분봉상 잠깐 반등의 기미가 보여서 롱을 쳐보려고 했다가 아이콘을 잘못 눌러서 포지션 정리가 나버렸다;; 그렇다고 롱 포지션 잡은 게 수익을 봤나? 그럴리가... 물타기해서 간신히 본전만 건지고 나왔다ㅋㅋ
운이 좋게도 시드가 1950USDT를 넘었다. CPI 발표 이후 생각해보니 결국은 CPI도 호재는 아닌데다, 비트 일봉 차트도 반등의 기미가 없어 보이고, 심지어 루나 코인마저 박살나면서, 비트 가격이 오를만한 호재가 하나도 없어보여서 다시 숏을 진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숏 수익 내고 남아있던 물량(0.001BTC)에 29000USDT에 x2 레버리지를 걸고 0.016BTC를 숏 포지션으로 잡았다. 평단은 29191USDT. 32K대를 평단으로 잡고 있다가 확 내려오니까 확실히 불안감이 생기긴 한다... 차트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어제도 썼지만 기본적으로 29K라인이 일봉상 정말 중요한 지지라인이라는 점(물론 오늘 26.6K까지 빠지기도 했다.), 그리고 피보나치 되돌림상 0.5라인이 29336USDT 정도 되고, 0.618라인이 29972USDT 정도 되니, 반등이 일어나면 30K 정도에서 멈출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도 체크 포인트가 될 것 같다.
5/13 오전 1시 현재, 펀딩피가 -0.03%까지 떨어졌다. 5/11, 12까지만 해도 -0.01%였는데, 펀딩피가 더 내려간 것을 보니 더 하방압력이 강한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이게 맞는 분석인지는 공부를 해봐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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